YONSEIGUNWOO

병원소개

  • 홈
  • >
  • 병원소개
  • >
  • 언론보도

연세건우병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전방십자인대파열 이중재건술로 커리어킬러 오명 벗는다
작성자 연세건우병원 등록일 2018-10-30
MTN 머니투데이방송
전방십자인대파열 이중재건술로 커리어킬러 오명 벗는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스포츠선수 및 그에 준하는 생활체육인구에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외부충격이나 보행 시 급격한 방향전환에도 발생하며, 특히 장년층의 경우 퇴행성변화로 인해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겪을 수 있는 무릎외상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외국은 이 질환을 ‘커리어킬러’라 부른다. 그 이유는 파열 후 복귀까지 상당시일이 걸릴 뿐 아니라 복귀 후 제 기량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MLS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K리그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꼽히는 이동국의 성공적인 복귀사례를 보면 커리어킬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둘 아닌 하나만 재건하기 때문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기능과 안정성을 관장하는 매우 중대한 구조물이다. 따라서 파열 후 시간이 지체되면 필연적으로 무릎불안정증과 그에 따른 연골판 파열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몸이 재산으로 일반인 보다 빠르고, 전문적 치료를 받는 선수들은 왜 이전 기량을 회복에 이르지 못할까? 

북미관절경학회(AANA) 마스터코스와 무릎스포츠 손상치료로 유명한 이탈리아 리졸리 정형외과연구센터(Rizzoli Orthopaedics institute), 스위스, 벨기에 무릎관절센터를 거치며 국제 무릎 스포츠손상에 권위자로 꼽히는 연세건우병원 무릎수술팀 Athretic Injury Part의 조승배원장은 ‘해부학적 구조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전방십자인대 구조는 전내측과 후외측 다발로 나뉜다. 그리고 각각 다발은 각도에 따라 장력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보편적 재건술은 이같은 특징이 고려되지 않고, 관절 운동에 따라 변화가 적은 전내측 다발만 재건하는 ‘단일재건술’로 시행된다. 따라서 술 후 기능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다. 때문에 쉽게 재발과 불안정증 등 합병증 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커리어킬러, 이중재건술 통해 해결 

고식적 수술의 위같은 단점에 관한 지속적 연구결과 해부학적으로 파열 이전과 동일한 상태로 재건이 가능하다. 바로 이중재건술 덕분이다. 이 수술은 전내측,후외측 다발 모두 재건하여 파열 이전과 동일한 정상 무릎상태로 복원 가능하다. 때문에 안정적인 기능 및 빠른 회복에 따른 조기 재활이 가능하다.

실제 학계에서도 해부, 생역학, 생체적 측면에서 이중재건술 예후가 월등하다고 보고되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메디컬 파트에서도 선수들에 십자인대 파열 시 이중재건술을 권하고 있다. 실례로 연세건우병원 조승배원장 수술팀에서 지난 2013~2017년까지 조승배원장 수술팀에서 이중재건술 시행환자의 임상예후 결과 평균입원기간 4일로(국내평균 12일) 3배가량 빠른 회복과 수술 후 사고/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수술 성공률이 97% 이상이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