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GUNWOO

병원소개

  • 홈
  • >
  • 병원소개
  • >
  • 언론보도

연세건우병원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회전근개파열수술 크기 크고 힘줄변성도 완전봉합 성공발표
작성자 연세건우병원 등록일 2018-11-07
MTN 머니투데이방송
회전근개파열수술 크기 크고 힘줄변성도 완전봉합 성공발표



회전근개파열은 일반적으로 적기에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면 예후가 좋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적기’에 받았을 경우로 우리가 회전근개파열에 관해 잘 모르는 사실 중 하나가 ‘진행성’이다. 국제관절학회 및 SCI저널 보고에 따르면 작은 파열이 광범위파열로, 부분파열이 완전파열로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년 정도로 파열된 힘줄을 방치한다면 파열은 계속 진행된다. 더 큰 문제는 파열의 크기와 정도만 심해지는 것이 아니다. 

힘줄이 파열되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 수 록 힘줄은 주변 지방조직으로 변성되거나 아예 죽어버리는 괴사로 이어진다. 환자의 직업/생활 정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예외는 없다. 이렇게 되면 봉합할 힘줄이 남아있지 않아 수술을 시행해도 불완전봉합으로만 가능하며 재파열 위험이 높고, 그에 따른 충돌증후군 등의 합병증과 조기관절염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나 지난 62th KOA에서 국내 어깨수술팀은 Clinical oucomes after arthroscopic suturebridge repair of massive rotator cuff tear with human dermal matrix allograft란 주제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광범위파열 및 힘줄변성/소실환자의 완전봉합과 그에 따른 우수한 임상예후에 관한 것으로 국제어깨관절경 및 힘줄이식술 수련교육병원인 연세건우병원 어깨수술팀(문홍교, 하승주, 황규현, 윤득희 원장)이 그 주역이다. 

동종진피와 줄기세포 활용한 이식과 재생 
국제관절전문 SCI저널 KSSTA 논문심사위원으로 연세건우병원 어깨수술팀 수장을 맡고 있는 문홍교원장은 성공에 핵심은 동종진피와 줄기세포 재생효과라고 말했다. 문원장은 “동종진피는 사람의 피부구조와 동일한 것으로 피부이식에 널리 활용돼 왔다. 따라서 변성/소실된 힘줄만큼 동종진피를 덧대어 1차 봉합을 시행하였고, 일반파열 환자와 같인 2차로 브릿지이중봉합술을 시행한다. 지난 5년간 추적관찰 결과 대체힘줄의 특별한 합병증 징후 없는 안정된 결과를 보였다.” 고 말하며 

“광범위 및 힘줄변성, 소실환자의 경우 힘줄 뿐 아니라 주변조직 손상이 심각한 경우가 많다. 힘줄을 제대로 봉합했더라도 주변부가 약하면 재파열 위험이 높다. 그래서 이를 위해 힘줄 봉합 시 뼈에 실 삽입을 위한 구멍을 만들 때 상완골 골수 줄기세포를 채취한 뒤 이를 주변조직과 봉합된 힘줄에 사용한다. 줄기세포는 조직재생 효과가 높아 빠른 힘줄/조직 회복에 따른 안정된 임상예후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회전근개파열 치료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분야는 이제 힘줄이식과 재생술의 도움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문홍교, 하승주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치료라고 말하며 어깨에 지속적 통증과 불편감이 있다면 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만이 심리/경제적 부담없는 치료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