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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관절 의사가 말하는 만성테니스·골프엘보 밑빠진 독 막는 법
작성자 연세건우병원 등록일 2018-12-03

MTN 머니투데이방송

주관절 의사가 말하는 만성테니스·골프엘보 밑빠진 독 막는 법




팔꿈치 통증에 대표격으로 꼽히는 것이 테니스·골프엘보이다. 연세건우병원 하승주원장 수술팀에 따르면 연간 80만명 이상이다. 경기도권 최대도시 부천인구가 84만임을 고려하면 매년 부천 인구만큼 환자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질환명칭 탓 해당선수, 생활체육 인구만의 질환이 아니다. 실제 하승주 원장 연구의 내원 환자 분류결과 74% 이상이 운동과 관련 없는 사무직, 주부, 학생, 생산직 등 우리 주변 누구나 라고 밝혔다. 



밑빠진 독에 물붓는 환자, 나는 아닐까? 

국제관절전문 SCI저널 KSSTA 논문심사위원 및 국제견주관절경 수련교육병원, AAC 학술대상으로 세계적인 견주관절클리닉 중 하나로 꼽히는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 견주관절팀 하승주, 문홍교 원장은 두 질환에 대해 밑빠진 독에 물붓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하승주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팔꿈치 통증을 가볍게 여긴다. 약 먹다 보면 나아지겠지 혹은 체외충격파, 약물·주사 치료 등으로 금방 나을 것이라 믿는다. 이는 치료에 대해 인터넷 검색 시 위같은 치료만으로 가능하다는 광고글들이 넘쳐나는 탓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믿음을 넘어선 맹신이 결국 환자 스스로 밑빠진 독에 물을 붓게 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테니스엘보 모두 염증 탓에 발생한다. 문제는 팔꿈치는 아킬레스건과 함께 혈액공급이 쉽지 않은 ‘저혈구간’이다. 즉 염증 발생 시 빠르게 악화된다. 실제 처음에는 체외충격파, 약물·주사치료, 재활에 증상호전을 경험하지만 치료가 반복되면 잦은 재발. 증상 미호전을 경험한다. 이는 잦은 재발로 염증이 심화되고 그로 인해 힘줄손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테니스·골프엘보 모두 힘줄손상에 따라 경도-중등도-중증으로 나뉜다. 이중 보존치료는 경도환자를 위한 것으로 중등도 이상의 반복적 보존치료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상태만 악화될 뿐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제 수술도 당일수술·퇴원 시대다 

함께 견주관절팀을 이끌고 있는 문홍교 원장은 보존치료에 증상호전이 없다면, 힘줄손상이 심해져 파열되기 전 주관절 의사를 빨리 찾으라고 말한다. 문원장은 “보존치료 만으로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힘줄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이라고 해서 앞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테니스·골프엘보 수술은 미세건유리술을 통해 절개가 아닌 비절개로 이뤄져 수술시간·회복이 무척 빠르다”고 말했다. 

“미세건유리술은 고해상도 초음파와 Micro-Needle을 이용해 기존해 절개해서 진행하던 힘줄유리술을 비절개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는 저혈구간인 탓에 수술 후 회복이 더뎠으나 이 술식은 Micro-Needle을 통해 혈류공급 채널 형성이 가능해 수술 후 원활한 혈류공급과 그에 따른 빠른 힘줄, 조직재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제 연세건우병원 견주관절 팀에서 지난 2014~2017년까지 미세건유리술 시행 환자의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 평균 수술시간 20분 내외, 입원기간은 0.3일로 당일수술·퇴원으로 빠른 회복을 보였고, 술 후 사고·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안정된 결과를 보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