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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연세건우병원 수부팀, 고난도 손목터널수술 성공으로 국제적 우수성 입증
작성자 연세건우병원 등록일 2019-02-11

MTN 머니투데이방송

연세건우병원 수부팀, 고난도 손목터널수술 성공으로 국제적 우수성 입증


만성 손목통증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사무직의 직업병 및 단순 손목근육통으로 여긴다. 만약 당신도 이처럼 알고 있다면 심각한 후유장애 위험에 놓일 수 있다. 우리 인식과 달리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육통이 아니다. 손의 감각 및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이 반복적인 손목사용 탓에 두꺼워진 인대 압박으로 발생하는 신경병증이다. 

따라서 위처럼 생각하고 방치 시 신경손상이 심화되어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손목통증 및 저림이나 보존치료에도 증상호전이 없다면 더 이상의 신경손상 방지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이란 단어가 심리적 부담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큰 부담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63년의 역사로 국제권위 정형외과 학술대회로 꼽히는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고난도 수술로 꼽히는 ‘Carpal Tunnel Syndrome Caused by Idiopathic Tumoral Calcinosis 의 성공을 발표한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 수부팀(문홍교, 하승주원장) 덕분이다.

미세유리술 통해 당일수술/퇴원의 빠른회복 

보편적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수술 예후는 안정된 결과를 보인다. 그러나 정중신경 주행결로 전체를 광범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문제와 절개부위 회복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 공개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의 평균 입원기간은 약 6일이다. 맹장염 수술도 당일수술/퇴원으로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입원부담이 크다. 또한 절개창이 크기 때문에 환자들은 흉터에 대한 미용적 부담이 컸다. 

연세건우병원 문홍교, 하승주 원장은 위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종이에 베이는 것보다 작은 2cm 정도의 미세절개만으로 두꺼워진 인대를 유리하는 미세유리술을 시행했고, 그 결과 보편적 술식에 부담요인 개선에 성공했다.

하승주 원장은 “ 우리가 시행하는 미세유리술은 경을 강하게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개방하고, 그 상하로 연부조직을 유리시키는 방식이다. 따라서 광범위 절개가 아닌 2cm 정도의 미세침습술로 진행되며, 신경을 감압해 주던 방법과 달리 상하로 연부조직을 유리시켜 효과적인 통증 감소와 주변조직손상 위험 예방과 신경보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4~2018년 까지 연세건우병원 수부수술팀에서 미세유리술 시행환자의 장기추시 결과 전체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0.4일로 당일수술•퇴원으로 진행되었고, 수술 후 사고•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높은 수술성공율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명절을 앞두고 만성적 손목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더 이상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치료를 미루기 보다 수부의사를 찾아 더 큰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