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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발목인대파열 보존치료와 수술, 족부의사가 말한다
작성자 연세건우병원 등록일 2019-03-14

MTN 머니투데이방송
발목인대파열 보존치료와 수술, 족부의사가 말한다

발목염좌로 발생하는 인대손상은 연간 10만명 이상 병원을 찾는 생활형 족부질환이다. 발목염좌는 RICE 치료라 불리는 보존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발목인대파열 환자의 입원외래별 요양급여 총액 비율 중 입원치료가 약 68%나 차지하며, 이들의 평균 입원기간은 11일 이상이다. 집에서도 가능한 RICE 치료만으로 증상호전이 안된다? 이같은 사실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대한족부족관절 학회서 활동 중인 족부의사에 물었다.

발목불안정증 여부가 치료구분 기준

동양인 첫 족부SCI저널 FAI편집위원과 대한족부족관절 학회장 역임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주인탁박사는 “발목인대파열로 내원 시 비수술(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나누는 기준은 ‘발목불안정증’ 동반 여부다. 완전파열이라도 불안정증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전문/체계적인 고정/기능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여기서 주의할 것은 고정과 기능재활치료란 단순히 찜질이나 전기자극 등의 단순 물리치료가 아니다. 인대는 연약한 섬유조직이다. 따라서 손상 직후 일정기간 기브스를 통한 고정치료로 부종과 통증을 가라앉힌 뒤, 인대의 회복강도에 맞춰 크게 1~3단계 정도의 단계적 기능재활치료가 중요하다. 만약 위같은 전문/체계적 재활과정이 없이 일상복귀 시 ‘발목불안정증’이 필연적으로 나타나며 이후 인대손상 시에는 수술적 인대봉합이나 재건술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수술 비절개 내시경봉합 및 인대이식술

발목불안정증 및 인대손상 정도에 따라 수술도 구분된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논문심사위원과 언론사 족부학술자문위원을 맡고있는 연세건우병원 족부외상파트의 배의정, 이호진 원장은 “발목인대파열 수술은 크게 봉합술과 이식술(재건술)로 나뉜다. 구분은 발목불안정증 및 인대파열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불안정증이 심하지 않고, 인대손상이 크지 않다면 봉합술로 진행된다. 

내시경봉합술은 비절개로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뿐 아니라 절개부위 회복과 감염예방을 위한 치료지연 부담이 줄어 평균 1.8일 정도의 빠른 회복과 조기재활 시작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본원에서 주변조직을 이용한 이중봉합 방식의 2세대 내시경 봉합술을 도입하여 손상이 큰 환자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어 "반면 인대불안정증이 심하고 완전파열인 경우 완전봉합이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여 재건해주는 인대이식술이 필요하다. 이식술은 해부학적 인대재건술이라 불릴 만큼 완전히 새로운 인대재건이 가능하다. 과정은 항원처리가 완료된 타인의 힘줄을 이용해 새로운 인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장시간 수술하는 장기이식과 달리 평균 40분 내외 짧은 시간 내 수술이 가능해 수술 부담이 적고, 평균입원기간이 불과 2일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전했다.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문의들은 "발목인대파열은 비수술과 수술 모두 중요한 치료이다. 그러나 치료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혹은 잘못된 치료정보로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러한 선택이 발목연골손상과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환자분들이 발목인대 손상 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